ㅇ 동산지역아동센터는 2011.06.29. 전북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대승아파트상가에서 개소를 한 이후 지역에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보호, 교육, 정서지원, 문화, 지역사회연계 등 종합적인 사회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을 건전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다하여 왔습니다. 우리 지역아동센터는 최근 맞벌이 및 자영업등으로 사회. 경제활동을 하는 부모님들을 위한 아동교육과 돌봄,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긴급 사태에서 긴급 아동에 대한 돌봄 공백을 메우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여 왔습니다.
ㅇ 2021.6월 현재는 센터 공간의 확장과 아동증원을 통하여 40여명의 아동과 선생님들이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동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꿈자람터”로서 10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센터 아이들의 웃음 소리와 함께 하다보니 어느덧 10년의 세월이 빠르게 지나가 버렸고, 벌써 대학교를 졸업한 동산의 졸업생 선배들이 있고 졸업생들이 센터를 찾아 올때면 보람됩니다. 그동안의 10년을 추억하고 되돌아 보며, 이제는 처음 마음가짐으로 돌아가서 청년으로 발돋음 하게 될 앞으로의 동산지역아동센터의 10년을 계획하게 되었으며, 아동들과 부모님, 후원자님, 선생님들과 함께 10주년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ㅇ 쑥떡쑥떡 무공해 쑥캐기와 쑥떡 나눔잔치, 10주년 동영상 제작, 10주년 기념 사생대회, 10주년 앨범 및 책자 발간, 기억테스트, 퍼즐게임이벤트 등… 개소이후 지역에서 아동 돌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자 노력 해 온 동산 10년의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였습니다.
ㅇ 초등학교는 학습만을 하는 시기라기 보다는, 큰 그릇을 만드는 시기입니다. 아동들은 초등학교 시절에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한 체험과 책읽기를 통한 지혜, 올바른 또래관계의 형성을 통한 사회성증대, 또한 선생님들과의 원만한 대화와 교육을 통한 어른들에 대한 신뢰가 쌓여가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러한 소중한 아동들을 책임지는 동산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러한 점을 살려서 아이들과 더욱 함께 하겠습니다.
ㅇ 동산의 지나온 10년을 축하해 주시고, 앞으로의 10년도 동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